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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로 자동차 고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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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18 18:03글쓴이 관리자조회 :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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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철에 히터를 틀면 설탕처럼 단냄새가 나는데 이는 히터 호스에서 부동액이 누수된다고 보면 된다.
보통 히터 라디에이터 보다는 밸브부위에서 누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밸브만 교환하면 된다.
2) 운행 중 전기장치에 문제가 있을 경우 고무타는 냄새와 심하면 엔진이 정지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때는 즉시
운행을 정지해야 한다. 그런 다음 본네트를 열고 배터리 단자를 탈거해 주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만약에 불이 났을 경우엔 엔진에서 발화된 불을 소화기 등으로 꺼야 하고, 불이 꺼진 후 그냥 방치하면 배선
쇼트로 인한 화재가 재발할 수 있으므로 배터리 단자를 탈거해야 한다.
3) 언덕길 주행 및 급가속시 석면 타는 냄새가 나면 클러치 디스크가 타는 것이며, 이는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시킴으로
가급적 급가속 및 무리한 운전을 하지 말아야 한다. 클러치 디스크 마모시 액셀 페달을 밟아도 엔진 rpm만 올라가고
차는 안 나가는 현상이 발생되면, 가속력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