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동차 운전자라면 꼭 알고있어야 할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고등에 대하여알아보겠습니다.운전을 하다보면 어느날 계기판에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표시의 경고등이 생길때가있죠.똑똑한 자동차가 알아서 문제를 파악하고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표시.차가 고장났나 덜컥 겁이나기도하고.. 차가 가다가 갑자기 서버리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도 생기고..하지만 계기판 경고등을 정확히 알고있다면!계기판에 경고등이 표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팍! 끝! 처리 할 수 있게됩니다.

먼저 자동차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고등은 색깔별로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위험신호(빨강), 주의신호(노랑), 양호신호(초록, 파랑)

주행하면 매우 위험한 치명적인 요인이 있을 땐 위험신호, 빨강색의 경고등 주행과는 무관 하지만 안전에 위험한 

요인이 있을 땐  주의신호, 노랑색의 경고등 보조, 특수 장치의 작동상태를 보여주는상태신호, 초록, 파랑색의 

표시등으로 나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가장 위험한 신호인 빨강색의 위험신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빨산색 경고등을 무시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고 정비를 해줘야 합니다.  엔진 과열, 동파 방지 역할을 위한 냉각수 수온 경고등,

안전한 제동을 책임지는 브레이크 경고등, 사고 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도어 오픈 경고등 입니다. 차 문이 열려있거나 완전히 닫혀있지 않을 때 점등됩니다.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았을때 코너를 돌 때 문이 열릴 위험이 있어서 문을 제대로 닫아야 합니다.

※ 일부 차량의 경우 보닛이나 트렁크가 열려 있을때도 이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도 있으니 보닛, 트렁크도 확인해

주세요^^;

배터리 충전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지 않았을때 점등되는 경고등 입니다.겨울철 한파에는 배터리 방전이 특히 잦아지니 반드시 주시해야 합니다. 배터리를 충분히 충전 시켰는데도 사라지지 않는다면배터리 교체를................ㅠㅠ

브레이크주차 브레이크(흔히 말하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작동되고 있거나 브레이크 액이 부족할 때 점등되는 경고등

입니다.주차 브레이크를 건채로 운전할 경우 자동차에 큰 무리가 가니까 주의하세요!

안전벨트 미착용운전자 또는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점등됩니다.경고등도 점등되고 경고음도 울리는데...경고등과 경고음을 제거하기 위해 클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안전벨트를 꼭 해주세요.

냉각수 수온냉각수가 너무 뜨겁거나, 부족할 때 점등되는 경고등입니다.

엔진오일 경고등 : 엔진오일이 일정량 이하로 줄어 들거나 유압이 낮아지면 점등됩니다. 이 경고등이 켜지면 

엔진오일의 양을 점검하고  보충해 주시길바랍니다^^;

에어백 경고등 : 에어백에 고장이 생겨 사고시 에어백이 터지지 않습니다.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바로 수리점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자 여기까지 빨강색의 위험신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빨강신호가 점등됐을때 즉각 조치를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점등이 안 꺼진다면바로 수리점에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미리 알아뒀다가 당황하지말고 정확한 조치 취하시길 바랍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