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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도 춥기는 마찬가지, '겨울철 월동 대책'은?
  • 작성일 2021-12-09 09:09
    글쓴이 관리자
    조회 : 1,148
  • 본격적인 초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자동차도 월동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특히 한파와 폭설이 잦은 우리나라 겨울 날씨 특성 상 외부에 노출된 자동차에 더욱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 단순한 겨울용 타이어나 스프레이 체인, 배터리, 냉각수 외에 각종 필터와 효율적인 부품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무엇보다 동력계 특성을 파악해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 위한 맞춤화 된 대비가 요구된다. <원문보기>


    □ 사계절 타이어 점검, 겨울용 타이어는 주행도로에 따라...

    # 겨울용타이어를 장만하거나 기존에 보관하던 겨울용타이어를 꺼내기 시작하는 시기다. 이 중 보관하던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경우 3~4개월 단기간 사용하는 특성과 일반 타이어 대비 상대적으로 마모 속도가 느리다는 인식 때문에 점검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타이어 교체 시 많은 운전자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마모 한계선 체크다. 

    # 특히, 겨울용 타이어의 경우 트레드 홈 깊이가 50% 이하가 되면 성능이 급격히 저하된다. 실제로 눈길 주행 시 타이어트레드의 깊이, 즉 마모 상태에따라 제동거리의 차이는 크게 발생한다. 따라서 기존 보관하던 겨울철 타이어로 교체 시 마모도를 꼭 체크해야 한다. 공기압은 기온이 낮아지면 공기가 수축돼 빨리 떨어지게 되는데 여름에 비해 평균 4~5% 이상 더 낮아진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제동 능력 저하와 함께 조향 성능도 떨어지며 사고 위험이 커진다. 겨울은 물론 항상 타이어 공기압을 최소 월 1회 주기적으로 점검해 적정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다. 

    # 윈터 타이어는 네 바퀴 모두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앞바퀴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할 경우 접지력이 앞쪽으로 몰려 차가 코너를 돌 때 스티어링 휠의 회전보다 반경이 작아지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반대로 뒷바퀴만 윈터 타이어로 교체하면 코너 주행 시 회전 반경이 커지는 언더스티어 현상이 나타나 자칫 차선 이탈 등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 일반 부동액 vs 전기차량용 부동액

    # 부동액의 주성분은 불활성 물질인 '에틸렌글리콜'이며 어는 점이 매우 낮다. 그러나 제조사마다 배합비가 달라 품질도 차이가 있다. 따라서 출고 때와 비슷한 성능의 동일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다른 제품과 혼합하면 화학적 반응에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만약 교환 시에는 혼합 우려가 있어 기존 냉각수를 완전히 배출시킨 후 넣어야 한다. 

    # 전기차도 배터리나 모터의 한파와 열을 식히기 위해 부동액을 사용한다. 전기차는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하여 일반 자동차용 부동액을 쓰면 자칫 과열에 따른 화재와 고장이 발생할혼합은 금물이다. 이 때문에 고장이 발생하면 보증 수리에서도 불이익을 받는다.  전기차 배터리를 고장으로 교환하게 되면 공임비용 포함된 수 천만원의 돈이 나간다. 수입차는 그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배터리는 겨울철에 취약

    # 배터리는 겨울철 고장 1위 품목 중 하나다. 급격한 한파가 찾아왔을 때 빠른 전력 소모로 방전될 수 있어서다.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추워질수록 성능이 낮아진다. 그만큼 기존은 물론 신품 배터리라 해도 반드시 생산한 날짜를 확인해야 한다. 제조 일자가 오래된 배터리는 피곤을 쉽게 느껴 수명이 짧고 발전기도 함께 이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때문에 교환 시 반드시 최근 제조 일자를 확인해야 한다.


    □ 하단 프레임 부식, 염화칼슘

    # 폭설 후 제설을 위해 노면에 뿌리는 염화칼슘은 자동차 골격을 유지하는 하단 프레임의 부식, 녹 발생 등을 일으킬 가능성 때문에 염화칼슘이 뿌려진 길을 달린 후에는 자동차 하체 외부 바닥면과 안쪽의 세차도 하는 편이 좋다.


    □ 와이퍼 - 안전 운행에 직결

    # 자동차 용품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겨울철 운전자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와이퍼 성능 확인 및 교체는 필수다.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줄이 남거나 작동 시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한다면 교체 시점을 알리는 신호다. 그만큼 어떤 추위에도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 손상 없이 초기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 최근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블레이드 와이퍼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영하의 낮은 온도에서 소재가 굳어지는 정도를 측정한 경도 변화가 일반 고무 대비 4배 가량 적다. 덕분에 유리창과 밀착력이 유지돼 겨울에도 잘 닦인다. 


    □ 차량 제조사별 무상점검 활용

    # 마지막으로 내 차 점검이 부담스럽다면 자동차 제조사별로 준비한 겨울 서비스 캠페인 무상점검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겨울철 관리가 필요한 주요 기능의 무상 점검과 겨울철 교환이 필요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