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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부터 영취산 진달래축제… 오동도 동백숲 곳곳에선 탄성
  • 작성일 2019-04-01 16:31
    글쓴이 관리자
    조회 :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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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여수 영취산이 연분홍 물감을 끼얹은 모습을 하고 있다. 29일부터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여수시 제공

    21일 오전 전남 여수시 상암동 진북마을. 봄의 전령 진달래를 피워내기 시작한 영취산을 오르기 위해 마을 안길을 지나 고즈넉한 오솔길로 접어든다. 밭두렁과 풀밭을 지나 산길을 오른 지 30여분. 눈 앞이 탁 트이는가 싶더니 봉우재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온다. 오른 편으로 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왼편으로는 가파른 능선 끝에 큰 바위를 쌓아올린 모양의 시루봉이 보인다. 시루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양편에는 군데군데 키 작은 진달래가 투명한 분홍색 꽃으로 어두운 무채색의 산등성이를 물들여 가고 있다. 아직 꽃을 피우지 않은 가지들도 꽃망울 속에 꽃잎을 머금은 채 개화를 위한 마지막 숨을 고르고 있었다.

    여수시 축제지원팀 김정신 주무관은 "이번 주 중 대부분 꽃망울을 터뜨려 이달 말~다음달 초 만개한 진달래 군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여수시 수정동 여수신항 앞 오동도. 평일인데도 섬으로 들어가는 방파제는 줄지어 걷는 여행객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진다. 객차 4개를 연결한 동백열차에도 관광객이 가득했다. 섬 초입에서 오른편 해안을 따라 섬 일주 산책로가 시작된다. 숲길로 들어서자 진홍의 동백꽃이 그늘 속에서 선연한 자태를 드러낸다. 나뭇잎 사이사이 얼굴을 내민 꽃들도, 바닥에 송이째 떨어져 뒹구는 꽃들도 여행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산책로 곳곳에는 해안 절벽이나 갯바위로 내려가는 목재 데크 길이 연결돼 있다. 시원한 남해 바다를 배경으로 카메라에 추억을 담는 연인들과 가족·단체 여행객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29~31일 영취산 진달래축제

    여수반도에 봄 기운이 완연하다. 영취산에서는 29일부터 사흘간 진달래 축제가 펼쳐진다.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꽃으로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이룬다. 최고의 비경은 봉우재 부근과 정상 아래, 진래봉 주변이다. 상암초등학교(진북마을)에서 봉우재를 거쳐 영취산 정상을 오른 뒤 흥국사 방향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비롯해,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로가 1시간에서 3시간까지 다양하다. 정상에 서면 여수국가산업단지와 멀리 남해 바다의 풍경까지 두루 감상할 수 있다.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꽃길 시화전, 새집 달아주기 등 체험행사와 산상 음악회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30일에는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구간 벚꽃길에서 '벚꽃 소풍' 행사가 열린다. 청년들의 버스킹, 벚꽃 소풍놀이, 버블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5월초(3~5일)에는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 유적과 함께 하는 '진남 호국문화 거북선축제'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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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객이 여수 영취산 등산로를 걷고 있다. /여수시 제공

    ◇오동도 동백숲 산책로 인기

    남해의 반도 여수는 바다와 산, 섬과 항구 등 다양한 매력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다.

    여수 중심가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오동도는 방파제를 건너 섬에 이르는 진입로(도보 15분)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을 피워 3월이면 만개한다. 섬 가운데 테마공원에는 1952년 불을 밝힌 25m 높이의 등대가 있어 해마다 2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든다.

    일출 명소로 이름난 향일암은 돌산도 금오산 기암괴석 절벽에 자리잡고 있다. 남해의 수평선에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해돋이는 물론, 일몰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은 해상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빅오쇼)를 비롯, 스카이타워 등 박람회 시설물과 스카이플라이·카약·수상자전거 등 해양 레포츠, 수변공원 등으로 연중 여행자들의 발길을 부른다.

    인기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노래(여수 밤바다)로 더 유명해진 여수 도심 야경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 명물로 자리잡았다.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 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의 탁 트인 전망과 여수 밤바다 풍경을 보려는 여행객들로 종일 붐빈다.

    ◇시티버스 투어 서비스 확충

    여수는 지난 해 4년 연속 관광지점 입장객 1300만명을 달성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자치단체 부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여수시는 올해를 '지속가능 관광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그동안 관광정책은 양적 성장을 추구했으나, 이제는 한 번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시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해 숙박예약 통합시스템 'YEOSU야(夜)'와 '음식 물가정보 공시 앱'을 개발해 정직한 관광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고 있다. 4월부터 운영하는 여수관광안내 모바일 앱(아! 여행!)은 관광지·음식점·주차장 등 정보 제공 뿐 아니라, 교통혼잡 때 새로운 코스를 제공해 교통량을 분산시킨다.

    지난 해 시티투어 이용객은 5만5000여명으로 여수 관 광의 한 축을 담당했다.

    ◇돌산 갓·장어구이 등 여수 10미

    여수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은 돌산 갓김치.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 갓은 톡 쏘는 매운맛과 독특한 향을 갖고 있어 한 번 맛본 사람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이밖에 게장 백반과 장어구이·탕, 서대회, 한정식, 갯장어회, 굴구이, 갈치조림, 새조개 샤브샤브, 전어회 등이 여수의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6/20190326015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