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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실내 가볼 만한 곳, 겨울에 힐링하기 좋은 음악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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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1-03 10:37글쓴이 관리자조회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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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고 겨울이 찾아오면서서울/경기에 있는 실내 여행지를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낭만도 챙기고 힐링하기도 좋은특별한 음악 여행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장소 ⭐뮤직컴플렉스서울,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오디움, 의정부음악도서관
뮤직컴플렉스서울
복합문화공간 안녕인사동 5층에 있는뮤직컴플렉스서울은LP로 가득한 이색적인 카페입니다.입장료가 음료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데요.아메리카노 기준으로 20,000원입니다.강렬한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내부 인테리어가 힙한 느낌을 주는데요.벽면을 가득 채운 레코드판이시선을 사로잡습니다.좌석마다 턴테이블과헤드셋이 비치되어 있어서원하는 레코드판을 직접 골라자리에서 바로 노래를 들을 수 있습니다.1인용부터 4인용 좌석까지 고루 있어혼자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고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하기에도 좋아요.모던한 공간에서아날로그한 감성을 지닌 레코드판으로음악을 들으니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레코드판의 낭만적인 감성을 만끽하고음악을 들으며 힐링하고 싶다면뮤직컴플렉스서울에 방문해 보세요.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전 세계 희귀 LP를 감상할 수 있는특별한 공간입니다.현대카드 소지자는 동반 1인에 한해월 8회 입장이 가능하며현대카드가 없다고 하더라도본인에 한해 현대카드 DIVE 앱을 인증하면월 4회까지 주중에 입장이 가능합니다.만 19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고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점방문에 참고해 주세요.원하는 레코드판을 골라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좌석마다 턴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노래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정말 많은 레코드판이 있어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요.좋아하는 가수나 노래를 발견했을 때는마치 보물을 찾은 듯 신이 났어요.옛날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다양한 레코드판이 모여 있기 때문에음악에 진심이라면 이곳에 꼭 방문해 보세요.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 1층에는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카페가 있으니커피 한 잔과 함께 음악의 여운을 즐겨 보세요.오디움
소리를 테마로 하는 오디움은올해 개장한 박물관입니다.세계 여러 음향 관련 소장품을만나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현재 오디움에서는 상설전시인'정음(正音): 소리의 여정'이 진행 중입니다.해당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사전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한데요.격주 화요일 14시에 특정 관람일 예약이 오픈되며1인 1매만 예약이 가능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오디움 공식 홈페이지를확인해 주세요.관람 인원에 제한이 있는 만큼예약 오픈 시간에 맞추어예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티켓 발권은 관람 시간 20분 전부터 가능하며예약 시간 15분 이내에 입장해야 합니다.또한,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 점방문에 참고해 주세요.본 전시는 도슨트와 함께 진행되며약 90분 정도 소요됩니다.오디오 역사에 대한 설명을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주변에서 보기 힘든 음향 시스템을관람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전시 투어 중간에는청음 체험도 진행하는데요.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덕분에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이 느껴졌습니다.음향 기기 외에도 박물관의 조형미도매우 아름다워 인상적이었는데요.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이곳에서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세요.의정부음악도서관
의정부음악도서관은책과 음악이 융합되어 탄생한음악전문공공도서관입니다.의정부음악도서관은실내 공간이 특히나 매력적인데요.피아노가 연상되는 천장을 포함해도서관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음악적 디자인 요소들이이곳의 개성을 돋보이게 합니다.음악도서관답게음악 관련 책이나 잡지, 악보를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