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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가볼 만한 곳, 1박 2일 가족 여행 코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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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2 15:38글쓴이 관리자조회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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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을 품고 있는 영암은로컬 여행지로 안성맞춤입니다.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찾고 계신 분들에게가족과 추억 만들기에 좋고영암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는1박 2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DAY 1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 영암도기박물관 - 상대포역사공원
DAY 2 : 월출산기찬랜드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하정웅 선생이 수집한 작품들을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월출산이 훤히 보이는 구림마을에 있어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자연 풍경과 함께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이곳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야외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현재 상설전시실에서는 내년 2월 9일까지특별전 '월출산, 달이 피다'가 진행 중인데요.오랜 시간 월출산을 도화지에 담아온7인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여러 작가의 손에서 예술적으로 재탄생한아름다운 월출산의 모습을 만나 보세요.상설전시실에서는 '고귀한 나눔'이라는하정웅컬렉션 전도 진행하고 있어요.해당 전시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눈이 즐거웠어요.이 전시도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점방문에 참고해 주세요.예술을 향한 하정웅 선생의사랑을 엿볼 수 있는 이곳에서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휴식의 시간을 가져 보세요.영암도기박물관
영암도기박물관은유약을 입힌 구림도기의 역사를 배우고영암의 도기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오랜 역사와 전통을 토대로여러 전시와 교육 및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어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과거에 쓰이던 옹관부터영암군에서 출토된 도기까지다양한 전시품을 감상하며단아한 도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는데요.매끈하면서 섬세함이 느껴지는도자기를 보고 있으니 경이로웠어요.박물관에는 도자기를 만져보거나두드려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체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2층에서는 '월출산 만월 滿月:달항아리'를주제로 기획 전시가 펼쳐지고 있어영암의 매력이 담긴 도예 작품을관람할 수 있습니다.핸드페인팅, 나만의 그릇 만들기 등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있어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어요.관람을 마치고 외부로 나오면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가마를만나볼 수 있는데요.장작에 소원을 쓰고불 속에 던져 넣으면 됩니다.타들어가는 장작을 바라보며여유롭게 불멍을 즐겨 보세요.상대포역사공원
호수를 품고 있는 상대포역사공원은산책로가 운치 있게 조성되어 있어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곳입니다.낮에 방문해도 좋지만멋진 야경이 공원의 매력을 더해주기 때문에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호수를 가로지르는 아치형의 목교를 건너면단아한 매력을 뽐내는 취석루가 나타나는데요.정자에서 공원의 전경을 살펴보기 좋아요.정자에서 다시 데크길로 발걸음을 옮기면또 다른 장관이 펼쳐집니다.작은 불빛들이 호수를 오색찬란하게 밝혀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어요.데크길을 따라 더 걷다 보면또 다른 산책로가 등장합니다.나무 아래 설치된 조명이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해줘서동화 속으로 이동하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로맨틱함이 넘치는 이곳에서반짝이는 조형물들을 감상하며아름다운 영암의 밤을 만끽해 보세요.월출산기찬랜드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는 월출산기찬랜드는월출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곳입니다.특히 가을에는 월출산 국화축제가 열려국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올해 축제 일정은 종료되었지만내년에는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 보세요.11월 초의 월출산기찬랜드는오색빛깔의 국화꽃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요.월출산의 웅장한 풍경과 함께향긋한 국화꽃 향기를 마시며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월출산기찬랜드 내에는다양한 문화시설이 존재해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그중에서도 가야금산조기념관은다양한 종류의 가야금부터가야금 산조의 탄생과 종류까지가야금과 관련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